Egloos | Log-in  


토요포토스쿨 제 15 강 - 정은진 편

 원문보기 > http://pcaso.kr



조선일보와 니콘이 함께하는 토요 포토스쿨 열다섯번째 강좌가 24일 오후 2시 조선일보사 C스퀘어 빌딩에서 열렸다. 
이번주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정은진씨가 '포토저널리스트로서의 경험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들'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다음주 토요일(31일)에는 SLRCLUB 조경원씨가 '접사촬영의 실제'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사진부 VJ 민봉기 기자 bongs85@chosun.com 



Q&A

사진을 찍으실 때 스토리를 구상하고 사진을 찍으시나요 순간포착을 하고 포착한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엮어 가시나요?

 보통 어떠한 기획의도는 기본적으로 하지만 사진작업이라는 것이 돌발적이기 때문에 그 돌발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고,
최상의 선택을 하게 한다. 기획을 한다고 해서 의도된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돌발변수 때문에 변경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로 작업하는 카메라는?

아프간에서 찍은 사진들은 중형, 흑백필름으로 찍었다. 흑백사진들 중에서도 비네팅이 많은 것들은 핀홀카메라 작업도 했다.

 위험한 순간에도 용기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은?

미주리에서 뉴욕갈 때 9.11의 현장을 놓쳤었다. 미주리에서 뉴욕까지 운전하고 갈 생각을 하니 너무 귀찮고 힘들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집으로 왔다. 그때 9.11테러가 터진 것이다. 그때의 모습을 담지 못한 것이 아직도 한이 된다. 힘들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그때의 기억을 하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는다.

 아프간에 애정이 많으셨나요?

분쟁지역이고, 정치적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가보고 싶었고. 단기적으로 접근하기에는 사진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사진 작업하면서 장기적 시각으로 내면까지 접근하기 위해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

1년이라는 기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사건과 문화 두 가지 면을 다 접할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의 유목민도 접하고 아프간
친구들도 만나면서 그 사회에서 포함되어서 사회의 일원으로 관찰하고 기록하게 되었다.

 사진가의 윤리적 사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간적 사명과 저널리스트적 사명사이에서 고민하면 상황마다 달라질 것이다. 각자의 의무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구조대원들은 구조가 우선일 것이고 저널리스트의 입장에서는 그 순간을 전달하는 사명이 우선인 것이다. 하지만
생사가 달린 일에서는 인간이 우선이 될 것이다.

 정은진작가의 롤모델이있으신지?

매그넘의 사진가들, 세븐 단체를 존경한다. 스티븐 멕커리는 37년동안 한결같이 사명감을 가지고 , 열정을 가지고 보도사진에
열중하고 있다. 존경스럽다.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제임스 낙트웨이 의 사진에서도 영감을 많이 얻었다. 최고의 사진가들은 몇
안되는 것 같다. 그 사람들 처럼 살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예술적면을 의도를 가진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 , 보도사진은 사실을 전달해야 하고 사실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진예술이라는 장르에서 본인의 철학이 들어가게
되면서 본인의 스타일, 흑백, 라이카, 50MM 파노라마. 등등 특성을 강조한 사진 살바도르의 사진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예술적이다. 예술을 의도한 다큐라기보다 그 사람의 재능과 열정, 시각, 앵글 등 여러 가지가 복합되서 사진 나름대로의 특성과
예술이 우러나오는 것 같다. 사진 작업 중에서 시각적으로의 아름다움 역시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이다.

 

by Zanon_K | 2008/05/27 17:42 | Photo | 트랙백 | 덧글(0)

온라인 사진문화 공간 피카소 SIS(Similar Image Search) 서비스 국내최초 시작

사진으로 사진을 찾는 신 개념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인 (주)TCN미디어(대표 박창신)는 이미지 검색 전문기술을 보유한 (주)코인미디어랩(대표 장준혁)과 공동으로 ‘유사 이미지 검색’(SIS: Similar Image Search)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유사 이미지 검색기능을 사진 전문사이트인 ‘피카소’ (http://pcaso.kr) 110만 컷에 적용했다.

유사 이미지 검색은 배경색, 피사체의 형태, 노출 정도 등 개별 사진의 고유한 특징(핑거프린트:fingerprints)을 추출하고, 특정 사진과 유사한 다른 사진을 이런 특징을 통해 찾아내는 첨단 기술의 검색 기법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굳이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사진으로 다른 유사한 사진을 찾는 것이 손쉽게 가능하다. 또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도 한글 설명의 필요한 사진을 찾을 수 있다.

(주)코인미디어랩 장준혁 대표는 “흑백·인물사진의 경우 키워드 검색기능을 보강함으로써 ‘이미지+키워드’의 적중률이 높은 검색 기능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는 사진으로 사진을 찾고, 동영상으로 동영상을 찾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y Zanon_K | 2008/05/22 09:27 | IT | 트랙백 | 덧글(0)

<< 이전          다음 >>